핸드폰 충전 케이블 정리(G30 바디)

선정리

맥세이프(알리발 사제) 충전 케이블 연결하고 카플레이를 이용해 운행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너저분한 충전 케이블을 정리 해보았다.

대상 차량은 G30 바디의 차량이다.

 

1. 개요

• 거치대와 케이블은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정리하고 최소화 한다.
• 운행중 핸드폰 조작이 많아 충전과 탈착이 용이하고 손에 잘 닿는 지점에 거치한다(안전 운전에 지장 없도록).

2. 재료

• 맥세이프가 가능한 충전케이블(정품 맥세이프는 흰색이라 패스)

맥세이프 케이블(baseus, alli)

• C타입 ㄱ자 연결 젠더(알리발)
• 못쓰는 카드 1장, 명함 1장

 

3. 방법

1단계 : 콘솔박스 분해

• 1-1 콘솔박스를 열고 하부 고무 바닥의 틈을 명함을 이용해 들어 올리고 분리한다.
• 1-2 상부 앞, 뒤 플라스틱 커버를 카드를 이용해 들어 올리고 분리한다(힘껏 뜯는다).
• 1-3 내부 틀 뒤부분에 돌출부로 결속된 두개 부분(노란동그라미)을 살짝 들어 올리고 틀 전체를 앞우로 밀어서 들어 올린다(빨간상자부분이 빠지도록 밀어서 올림).

• 1-4 연결된 케이블 들이 있으니 살짝만 들어 손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두고 그대로 놓는다.

 

2단계 : 케이블 삽입

• 2-1 맥세이프 케이블은 앞부분은 크고 뒷부분은 c타입 연결부로 작으므로 콘솔에서 시트쪽이 아닌 시트에서 콘솔 방향으로 삽입한다(C to C타입은 방향 상관 없이 삽입).

센터 콘솔 운전자 시트 사이  - 녹색동그라미 골짜기

 

골짜기 확대

• 2-2 운전석 시트 측면 중앙부를 바닥을 보면 케이블정도 들어 갈수 있는 골짜기가 부분에 c타입 연결부를 밀어 여유있게 계속 밀어 넣는다.
• 2-3 콘솔 틀을 들어 올린 공간부에 손을 넣고 밀어 넣은 케이블을 찾아서 밖으로 뺀다(노란동그라미에 손을 넣는다).

골짜기에서 밀어 넣은 케이블을 노란 동그라미 공간에 손을 넣고찾는다. 무서워도잘 더듬어 찾는다.

• 2-4 케이블을 콘솔 틀 하부에 뚫린 맘에 드는 구멍에 넣고 밖으로 뺀다.

충전부와 가장 가까운 구멍으로 뺀 모습

3단계 : 콘솔 조립

• 3-1 c타입 연결부를 포트에 결속하고 고무패드 결속, 콘솔 틀 결속, 플라스틱 커버 결속 순으로 조립한다.

• 3-2 (선택사항) 일반적 c타입은 포트에 수직으로 연결 되므로 콘솔 내부 방해가 없도록 ㄱ자 연결 젠더를 이용해 연결한다.

콘솔 내부 연결 완료

4단계 : 케이블 정리

• 4-1 콘솔에서 나온 케이블은 바닥부(부직포?) 콘솔 본체(플라스틱?)의 사이 공간(빨간색)에 꾹꾹 우겨 넣는다.

• 4-2 페달부 까지(선이 가능한 최대한 안보이는 곳 까지) 선을 밀어 넣고 대시보드와 콘솔부의 경계부에 선을 넣는다. 사이 공간은 생각보다 없으나, 해당 부분의 재질이 약간의 탄성을 갖고 있어 카드로 꾹꾹 밀어 넣는다(가죽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

 

5단계 : 완성(거치대와 연결)

• 5-1 송풍구에 설치한 거치대와 맥세이프 케이블과 연결한다.

• 5-2 송풍구 거치대는 충전기능이 없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맥세이프 케이블 뒷면에 철판을 양면테잎으로 부착하여 거치한다.

4. 결론

• 차량의 운행 중에 있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네비게이션, 전화 및 메신져 등의 다양한 활용을 하게 되며, 나의 경우는 출/퇴근시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의 충전을 하고 있다. 
• 그래서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의 충전을 위해 차량 자체에서 제공되는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하고 있으나 무선충전 패드의 경우는 스마트폰을 운행중에 즉시 확인하기 어려울 뿐더러 충전효율이 좋지 못한 경우가 있다. 
• 이러한 원인으로 시중에는 운행중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까지 가능 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 하지만 이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충전 포트까지 케이블들이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어 보기 불편하고 차량 내부 인테리어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 
• 따라서 차량 내에 여기저기 난무하는 케이블을 정리하여 보았다. 케이블 정리는 G30 바디의 차량에 한정되며 이외 차량은 별도의 방법을 확인해야한다. 
• 케이블 정리가 완료된 본 차량의 거치대는 더욱 심플한 거치대를 찾아볼 예정이며, 컵홀더와 거치대까지의 눈에 보이는 케이블을 숨기는 것은 추후 과제로 남아 있다.

 

끝.

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