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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그냥긁적여봅니다

지속가능한 소비 촉진을 위한 스타벅스 캡슐 분리수거

by 자ㅇㅕㄴ스럽게... 2019. 2. 27.

캡슐 분리수거


지난해 네스프레소 머신에 대신 호환되는 스타벅스 캡슐을 사먹어 본바 있다.

스타벅스 캡슐 약 150개는 네스프레소 캡슐과 가격면을 비교한다면, 단가가 100원 정도는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100원정도 더 지불하고 그냥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먹고 있다. 

영감을 주는 지속가능한 소비 촉진하기

이 얼마나 멋진 슬로건인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이것... 네스프레소는 다 먹은 캡슐을 수거하여 켭슐용기는 알루미늄제품으로, 커피가루는 땅으로 돌아가 거름으로 재활용한다는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캡슐 분해

그건 그렇고,, 오늘 난 먼저 삿던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처리하려한다. 스타벅스 호환 캡슐은 플라스틱 재질로 용기를 이루고 있다.


먼저 긴 여정에 앞서 커피한잔 내려 놓고 시작한다. 분해 작업은 화장실에서 했으니 머그컵 옆에 좌변기가 보인다... 먼거 구도가 좋지 않다. 


캡슐은 이렇게 생겼다 위에 알루미늄 호일 같은 부분을 제거하고 용기 안의 내용물인 커피를 꺼내면 된다.


이렇게 말이다.


분리를 다 해놓고 보니,, 생각보다 커피가루의 양이 상당하다. 이건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고 나니,,,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재활용)에 참여하는 의미를 버려두고 생각해보면, 분리하지 말고 애초에 일반쓰레기에 버릴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줄 요약

스타벅스 캡슐 내 입맛엔 별로다.

스타벅스 캡슐 분리보다 그냥 일반쓰레기 버릴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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